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라(요괴소년 호야) (문단 편집) == 해설 == 2500년 이상을 살아왔으며 그 중 500년 동안 [[짐승의 창]](요괴의 창)에 어깨가 꿰어져 봉인당해온 처지라 트라우마급으로 짐승의 창을 무서워한다. 외전에선 500년 전 짐승의 창을 든 아오츠키가의 조상 "코타로"와 꽤 호기롭게 싸우지만 그 결과는 원작 1권으로...(...) 처음에는 [[짐승의 창|사기템]]을 들고 횡포를 부리는 우시오를 잡아먹겠다면서 붙어다녔다. 실제로 초반 "요괴 사냥꾼 표"편에서 기회를 틈타 우시오를 기습하다 사이가 크게 틀어진 적이 있었다. 하지만 [[표(요괴소년 호야)|표]]와의 싸움에서 우시오가 목숨을 걸고 자신을 구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조짐이 보이더니,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말로는 잡아먹는다고 하면서 결국은 도와주는 완벽한 [[츤데레]]화.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b1b0af053ad7e42ffc07f5bf31c226db.jpg|width=400]] 원래 요괴라서 인간의 고기를 먹어야 되지만 [[이노우에 마유코]] 덕분에 [[햄버거]]를 먹게 되면서 이후로는 양념된 고기인 햄버거도 괜찮다면서 그럭저럭 햄버거를 먹으면서 지내게 된다. 현대의 화장품이나 향수따위를 뿌린 인간들의 냄새를 무척 싫어하고, 인간들이 요괴가 싫어하는 철붙이를 부착하고 다니는지라[* 손목시계나 안경 등도 전부 포함(...)] 구역질이나서 함부로 인간을 먹을수 없었지만, 그런걸 전혀 쓰지않고 좋은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마유코를 자기가 잡아먹겠다고 구해주다가 어찌저찌 하다보면서 츤데레화 2.(...) [[파일:external/pa1.narvii.com/87ea5a0c9a58543a48af4bab5555e19cbc91481b_hq.gif]] 요괴들 사이에서도 악명[* 좀 연륜이 있지만 약한 요괴들은 토라를 보고 기겁하는 것이 보통이고 좀 강한 요괴들([[히토츠키]] 등)은 너 정도의 요괴가 왜 인간에게 붙어있냐고 의아해하거나 비웃는다. 수는 적지만 몇몇 요괴는 토라를 나가토비마루님(도노)이라고 존칭을 붙이며 정중하게 대하기도 한다. 유일하게 토라가 봉인된 이후에 생겨난 젊은 요괴들이 대부분 토라를 듣보잡 취급하거나 노땅이라 부르며 우습게 보지만 그들 전원이 토라와 우시오에게 갈려나간다.]이 높으며 500년 전 짐승의 창을 사용하던 아오츠키가 선조인 아오츠키 코타로와 싸우다가 짐승의 창에 찔려서 봉인되었다.[* 본편 중에서 자세한 내용은 설명되지 않지만, 단행본 외전에 이 싸움을 다룬 편이 존재한다. 이 싸움도 일시적으로 과거의 기억이 돌아온 토라가 짐승의 창을 [[하쿠멘노모노]](백면인)에게서 숨기기 위해 일부러 찔린 것이었다. 그리고 이후 기억이 사라져서 봉인당한 것으로 오해. 그후 코타로는 출가하여 토라와 짐승의 창이 봉인된곳에 사당을 세우고 하쿠멘노모노에게서 이들을 보호하고있었다. 시구레와 스마코가 속사정을 모름에도 토라도노라 부르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 여러가지 의미로 토라는 아오츠키가의 은인이자 짐승의 창의 전우인셈.] 하지만 그 종족을 알 수 없어서 그냥 한종족에 하나뿐인 '[[무명요괴]]'(번역판 이름이며 본래는 [[아자후세]]란 이름.)라고 불린다. 어쩐지 토라 이외에도 토라와 비슷한 무명요괴가 몇 마리 있는데, 그들의 정체는 작품 후반부에 가서야 밝혀진다. 초반에는 창의 힘만 믿고 닥돌하다 된통 당하는 우시오에게 요괴에 대해 설명해주는 [[해설역]]을 담당하기도 하였으며 위기의 순간 등 몇몇 상황에는 막강한 두뇌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그 연륜이 드러난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게도의 인". 빙의를 이용한 지능적 인질극에 요괴 본체의 힘도 강력한 탈주 게도를 그 약점인 "주금가(게도를 속박하거나 버프를 주는 주술적 노래)"를 2절 까지 자신의 기억에서 찾아내 부름으로서 결정타를 먹인다.[* 그 2절에 [[짐승의 창]]이 들어간 저주가 나오는데 이 게도 역시 짐승의 창의 피해자(?)였던 듯 싶다. 정확하게는 "그때를 기억하라. 긴머리 무사와 온형의 창. 몇번이고 널 찌르리라" 한글판에서 나온 2절이다.] 다만 오랜 세월동안 봉인 당했던 요괴답게 현대 문명에 대해선 익숙하지 못하다. TV에 나오는 무사를 진짜 무사라고 생각하고 TV째 베어버린다든가. 그래도 중반 [[야마우오]]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선 물건들 이름은 좀 틀리게 말해도 꽤 익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그리고 500년간 구덩이 속에 박혀 지낸 터라 초반부엔 역사 수업을 재미있다고 하기도 했다. 요괴면서도 인간과 요괴 양쪽의 미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대단한 요괴. [[이노우에 마유코|마유코]]와 [[카가리(요괴소년 호야)|카가리]]가 토라에게 반해있는 상태이다. 굉장히 무섭고 포스 있게 생겼으나 개그신에서의 모습을 보면 모에의 결정체라고 해도 [[야옹 선생|좋을 정도로 귀엽다.]][* TVA에선 성우인 코야마 리키야의 어딘가 능청스러운 연기로 인해 개그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평소의 위압감 있는 목소리와 비교돼서 그 갭이 더욱 부각되는 편.] 마유코에 의하면 토라의 털로 만든 옷이 방한 작용이 좋은 듯. 24권의 등장한 단역 새요괴도 그에게 마음이 있다. 외전에선 [[토모에 고젠]]이 토라가 자신의 이름을 더럽히는 짝퉁을 끝장내기 위해 단신으로 요괴군단을 바르는 데서 영향을 받아 후세의 명성을 떨친 여성 무장이 되는데 일조한 것으로 나온다.[* 정확히는 토모에 고젠이 토라가 비구승으로 변신한 걸 모르고 '자기는 평생 오빠와 함께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며 살고 싶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며 여자가 무슨 무예냐는 말을 듣고 신체적 한계 때문에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게 있는 걸 알았다.'고 한탄조로 말하자 본모습으로 되돌아와 자길 사칭하던 가짜 토라의 부하를 주먹 한방으로 작살내고 '''"내가 인간으로 변장했을 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있을 거라는 재미있는 헛소리를 들었지. 시간이 흐르는 걸 그냥 기다리기만 하며 원하는 걸 못하는 놈은 그냥 바보되는 거야. 기다려봤자 좋을 거 없어."'''라는 충고를 해줘 그녀가 마음을 다잡게 했다.] 서장에서 첫 등장때 자길 풀어주면 너부터 한입에 잡아먹고 인간이란 인간은 모조리 잡아먹겠다는 토라에게 우시오가 분노에 차서 외친 말인 "사람 목숨을 먹이로만 아는 요괴를 누가 풀어주냐!"에 대한 토라의 대답이 참 심플하다.''' "[[목숨]]? [[자동인형|움직일 수 있단 거잖아]]!" '''~~ 이로서 [[꼭서]]의 [[자동인형]]들도 목숨이 있단 논거가 세워졌다!!~~ 이런 대답을 하던 요괴가 최종결전이 다가오는 후반에선 같은 질문에 바로 대답을 못하고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여준다. 이렇듯 우시오와 만나고 인간, 요괴들과의 교류로 인해 애, 어른 할거 없이 식인이나 일삼고 맘에 안드는 놈은 모조리 죽이며 살던 [[빌런]]에서 차츰 츤데레 [[Bad Ass]]로 갈아타는 내면의 변화가 TVA화 되면서 좀 더 알기쉽게 보여지는게 감상 포인트.[* 이는 백면인과의 마지막 결전 당시 토라의 대사에서도 드러난다. '''"시끄러! 옛날의 나에게 있어서 요괴는 적이였고 인간은 먹을거였지! 그치만 너하고 만나서 싸우다보니까... 백면인에게 전부 죽게 내버려두는게 싫어졌다고...!!"'''] 여담으로 원작 중반까지 토라에게 [[토끼]] 품종 중 [[롭이어]]와 같은 늘어진 형태의 '''"[[토끼귀]]"'''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없어졌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230/read?bbsId=G005&articleId=26395522&itemId=75|1992년 나온 OVA에도 표현되었던 부분]]인데 원작가의 후반 그림체를 따라가는 TVA에선 아예 없어져 흑역사화 되어버렸다.[* 사실 없어진건 아니다. 다만 표현상 갈기에 묻혀있을 뿐 귀를 잡아당기거나 하는 장면에서는 여전히 그려진다. 컬러로 구성된 책 뒷표지에서는 잘 보인다.] ~~지못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